영화리뷰, 생존을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스릴러 영화(브레이크)

 

케이블카에서의 생존을 위한 싸움의 시작 

산꼭대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케이블카로 향하는 5명의 남녀들은 산에 오르게 되고 같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새해가 1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케이블카를 타려고 하지만 영업시간이 끝난 터라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5명의 남녀들은 어떻게 해서든 타고자 하는 욕심에 담당자에게 뇌물까지 건네며 겨우 케이블카에 올라타게 된다. 하지만 바로 그때, 갑자기 가방이 없어진 한 남자, 이 남자의 애인이었던 여자는 케이블카를 내리라고 하지만 내리지 않는다고 말을 하자 남자는 강압적인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자 결국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이곳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남겨진 4명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산 꼭대기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은 남자가 없는 틈을 이용해 커플인 여자에게 구애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케이블카에 전기가 나가면서 케이블카가 산 꼭대기 중간에 멈춰버리게 된다. 갑자기 케이블카가 멈춰 서자 조금 놀란 일행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자는 이 상황에 케이블카의 문을 열게 되고 이 위험한 상황에서 소변까지 보는 대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 시각 멈춰버린 케이블카를 점검하는 담당자, 그리고 전기 스위치를 다시 올리게 되는데, 케이블카가 다시 작동하면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한 사람들, 그리고 그 케이블카에서 탑승하지 않은 남자의 가방을 찾게 된다. 그 가방 안에서 값비싼 샴페인과 반지를 보게 되는 여자, 사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은 남성은 케이블카에서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지만 자신의 가방이 보이지 않자 케이블카에 오르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제야 남자의 마음을 알게 된 여자는 그에게 전화를 걸지만 신호가 터지지 않는데, 한편 퇴근하기 전 케이블카를 다시 점검하는 담당자, 하지만 잠시 후 그 담당자의 목에 걸려있던 열쇠가 기계에 걸리게 되고 쇠파이프 또한 기계에 걸리게 되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행하게 된다. 그래서 케이블카가 다시 멈추게 되지만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케이블카 안에 머무르게 된다. 새해의 시간이 다가오자 새해 축제를 케이블카에서 하게 된 4명의 남녀들, 일행들은 케이블카 안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재밌게 즐기게 되는데, 결국 새해 아침이 밝아오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일행들, 너무 오랫동안 케이블카가 멈춰있자 이제야 위험한 상황임을 알아차린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 들은 케이블카에 올라가 위치를 파악하려고 하지만 주변에 보이는 것은 몇백 미터 상공에서 느껴지는 아찔한 공포가 존재할 뿐이었다. 가져온 조명탄을 이용해 구조요청을 하지만 새해 첫날부터 이들을 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한편 이 시각, 천만 다행히도 교대로 근무하는 직원이 출근하게 되고 케이블카가 중간에 멈춘 사실을 알게 되지만 새해였던 휴일이어서 엔지니어가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황, 게다가 여자 직원은 케이블카에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는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한 편 언제까지 이곳에 갇혀있을 수는 없었던 한 남자는 밧줄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 보기로 한다. 한편 무서울 게 없는 한 남자도 밧줄을 이용해 같이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잠시 후 갑자기 땅으로 내려앉은 거대한 눈덩이, 케이블카에 탑승했던 여자들이 밧줄에 내려간 남자를 끌어올리려고 하지만 밖에서 밧줄을 잡고 있는 남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자 결국 밧줄을 잡고 올라오는 남자는 손에 힘이 풀려버리게 되고, 이로 인해 일행들 자체가 위기상황에 닥치게 된다.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밧줄을 메달고 있던 남자의 밧줄을 자르게 되고 처음에 내려갔던 남자는 결국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극적으로 살아남은 한 남자, 일행들은 결국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이 영화는 극적으로 치닫게 되고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케이블카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내용이 담기면서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을 선사했고 괜찮은 몰입도를 선사하면서 흥미로운 분들이 있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