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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그래프 사진'

 

미국의 증권, 다우지수가 무엇인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그 외에 코덱스라는 마켓이 있는데 미국 주식시장역시 그와 비슷한 마켓 지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의 특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한다. 그 첫 번째로는 다우지수가 무엇인가. 미국의 '찰스 다우' 창안한 지수라고 알아두면 되겠다. 다우지수란 미국의 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 중에서 가장 안정되어있는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산출한 세계적인 주가지수를 다우지수라고 부른다. 이 다우지수는 우량기업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의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지 의문점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 평균 방식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지수가 왜곡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 다우지수의 우량기업 30개 중에서 예를 들어 보면 대표적으로 맥도널드, 애플, 디즈니, 나이키, 그리고 IBM 등이 있다. 다만 다우지수의 30 종목은 규모가 큰 초우량기업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기는 무리라는 지적이 있다. 현재 지수에 포함된 종목 가운데 애플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4 종목만 나스닥에 상장한 주식이고, 나머지 26 종목은 뉴욕 증권거래소 'NYSE' 이곳에서 상장한 것들이다. 주식분할이나 다른 조정의 효과를 상쇄시키기 위해 다우지수는 주가의 산술평균이 아닌 비율 평균 방식을 따른다. 산술평균에서 주가의 총합을 회사의 개수로 나누지만, 다우지수는 주가의 총합을 제수로 나누어 구하는 방식을 취한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다우지수의 포함될 수 없다. 왜냐하면 버크셔 해서웨이 A 주라고 가정을 해본다면 1주당 3억 원 이상을 호가하기 때문에 주가 평균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구글이나 아마존 테슬라가 들어갈 수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나스닥 종합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나스닥 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로 미국증권업협회가 전산망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의 시세 보도시스템이라고 불린다. 나스닥은 미국의 장외 주식시장으로 1971년 2월 첫 거래를 시작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장외 주식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미국의 특별 주식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3,800여 곳의 기업들이 자금조달 활동의 기반을 여기에 두고 활동하고 있다.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이다. 세계 각국의 장외 주식시장의 모델이자 대한민국의 코스닥과 일본의 자스닥 등은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나스닥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한 가지 있는데, 회사 설립 초기에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들도 들어올 수 있어서 기업들이 주식시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험성은 있지만 높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더 선호를 한다고 한다. 증권거래소에 등록된 기업들을 예를 들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넷플릭스, 그리고 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등록되어있다. 

 

S&P500 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지수라고 부른다. 보통주 500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여기에 포함되는 기업은 크기보다는 성장성을 더 중요시한다. 20% 정도 되는 첨단산업 관련 기업이라고 보면 되는데 대표적으로 아마존과 이베이, 페이팔, 그리고 트위터 등이 여기에 속해있다. 오늘 이렇게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3가지를 알아봤다. 미국의 지수들과 기업들을 주목하면서 신중한 투자전략으로 수익률이 좋은 투자자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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