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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한 지구 귀환 프로젝트 

먼 미래, 지구를 떠나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가 인류종말을 막기 위해 지구 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활한 바다 위에서 무릎을 뚫고 하늘을 쳐다보는 주인공 '블레이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의 줄거리를 보면 21세기 중반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지구는 더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고 이에 인류는 지구를 떠나 '케플러 209'라는 행성으로 이주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여성의 임신이 불가능한 상황이 온 것이다. 임신이 불가능하다면 인류는 결국 종말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가 유지될 수 있는 상황에 가능성을 걸어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블레이크는 지구 귀환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어 지구를 향한다. 프로젝트 도중 실종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우주비행사가 된다. 때문에 자신의 가족에 대한 희망을 품고 지구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지구로 착륙하던 중 우선에 문제가 생긴 율리시스 2호, 이 사고로 인해 3명의 팀원 중 1명이 목숨을 잃게 되고 대장 타코와 블레이크만이 남게 된다. 주변 상황을 살핀 뒤 케플러의 행성에서 보고를 하기로 하는 블레이크, 오랜만에 돌아온 지구는 갯벌로 뒤덮여 있었고 잠시 후 갑자기 나빠지는 기상으로 블레이크는 우주선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바로 그 순간 누군가를 본 타코 대장, 놀랍게도 지구에는 생존자들이 존재했고 두 사람은 이 들에게 붙잡혀 어느 구덩이에 갇힌다. 잠시 후 블레이크는 이들 사이에 아이들을 보고는 큰 희망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타코의 부상은 너무 심각했고 그는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잠시 후 필요한 생체 측정기가 아이들의 손에 있는 것을 본 블레이크는 "마일라"라는 아이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바로 그 순간, 갑자기 아이들이 위에서 내려오며 혼란스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밖에서 누군가 아이들의 물건을 아이들을 납치하고 있었고 이곳에 대장 아일린은 납치된 딸 마이너를 되찾기 위해 무법자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마일라와 아이들을 배에 태우는 무법자들, 그렇게 블레이크는 몰래 잠입하여 몰래 배에 올라타고 여기서 생체 측정기를 찾기 시작하지만 위기에 처한 그녀는 일단 배에 탑승한다. 잠시 후 어딘가에 도착한 블레이크, 이들은 갯벌을 막아 거대한 육지를 건설 중이었고 잠시 후 한 남자가 이 들을 분류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그 순간 블레이크의 정체를 알아버린 남자, 남자는 그녀를 어디론가 안내하게 되고 그 장소에 도착한 블레이크는 이곳에 리더인 깁슨을 만나게 되고 그 이후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종말을 막기 위한 지구 귀환 프로젝트 줄거리를 마치며 

이 작품의 감독인 팀 펠바움, 두 개의 지구종말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었는데 총 연출 영화가 두 편이다. 이 영화 작품의 시나리오는 "나의 끝, 당신의 시작"의 연출과 시나리오를 만든 마리코 미노 구치가 참여했다. 이 작품이 국내 개봉 당시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을 얻었으나 관객 평점은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걱정이 되는 영화였다. 하지만 포인트는 제작에 있었다. 할리우드에서 규모로 승부하는 블록버스터에 특화된 롤랜드 에머리히가 제작에 참여했다. 때문에 기존 유럽 SF 블록버스터와 비교했을 때 시각효과적인 측면에서 더 큰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다. 주된 스토리가 드라마적인 전개에 가깝게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시각효과가 여기에 포인트로 작용됐다고 생각한다. 출연진을 보면 "아미 오브 더 데드" "안젤리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프랑스 배우 노라 아르너제더 가 블레이크 역에 출연한다.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 모르몬트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이아인 글렌이 깁슨 역을, "미결 처리반 Q" "1864"의 덴마크 배우 사라 소피에 바우스니나 라는 배우가 나르비크 역을 맡았다. 제작국가 독일과 스위스인데 캐스팅을 보면 영국 배우들이 다수 참여한 것이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다. 그만큼 유럽 SF특유의 잔잔함보다는 시각적으로 즐길 만한 요소도 다수 포함된 SF영화가 탄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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